자기재개발/독후감 (1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관계론]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비판하지 마라." 너무 간단한 이 한마디를 지키면 된다. 어떤 부부들은 비판하지 않고 잘한다. 그 반대도 있기 마련이다. 비판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알아서 움직여 준다. 아내에게 난 AI이다. 학습된 대로 움직인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한테만은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된다. 잘못한 걸 고치려고 혼낸다. 혼내면 마음이 좋지 않다. 아직 아이인데 많은 걸 바라고 있다. 여기 책 내용 중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의 내용을 들으며 나의 어제를 반성했다. 아이에게 내 기준으로 나무랐다. 너무 미안했다. 엄마한테 너무 나쁘게 해서 화가 났다. 그런데 아직 아이인걸 잊고 있었다. 너무 부끄러웠다. 그 마음을 받아줘야겠다. [GRIT]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현실 안주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자기 잠재력의 실현에서 오는 충족감과 맞바꿀 만한 가치는 없다." 누군가는 현실을 안주하고 살아간다.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한 장면이 생각난다. 만약 파란 약을 먹고 현실에만 안주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름 매력은 있겠지만 가능성을 못 보게 될 수 있다. 가능성은 어떻게 알아 보는가?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느끼면 가능성은 보인다. 내가 못 본다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다. 항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생각하고 해보는 것도 좋다. 나의 한계는 없는 게 분명하다. 이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web 3.0 메타버스] 사토시, 출사표를 던지다.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 창시자이다. 사토시는 '화폐' 보다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다. p2p 방식의 탈중앙화이다. 이 비트코인으로 파생된 여러 종류의 코인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 코인으로 커뮤니티가 생성되었다. 거래소가 생겨났으며, 추종자들도 생겼다. 가상화폐가 생겨나며 메타버스에서의 화폐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가상화폐와 그 시스템 자체를 뺄 수 없다. 다 연결되어있는 그물 같다. [GRIT]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농구 코치 존 우든은 이렇게 얘기했다."성공은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마이크 제바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경쟁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또 한 가지 마이크 제이바스의 핵심가치는 이렇다. '진심 어린 지지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양육방식에도 사용가능한 이 말을 함께 했다. 진심어린지지는 인간관계론에도 나온다.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발전한다.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이 될 수 있고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요즘 아이가 계속 짜증을 내는 시기이다. 말은 잘 안되고 하고 싶은 건 많다. 표현을 하는데 부모는 잘 알아주지 않는다. 잘 들어보고 행동을 보고 판단한다. 그래도 화내고 짜증내면 어떤 게 필요한지 물어본다. 아직 다 알아듣지는.. [인간관계론] 사랑한다면 다른사람이 사는 방식을 인정하라. 미국에서 태어난 소설가 헨리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한다." 두번이나 강조한 중요한 말이다. 그 사람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야한다. 배우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 나와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 아내의 사는 방식을 받아들였지만 아직 아이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아이는 아직 변화해야한다 느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받아들여보려한다. 아이도 같이 받아줄지는 모르지만 시도해 보는 것이다. 나쁜건 없을걸로 보인다. [GRIT] 앤슨 도런스 : 핵심가치를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나는 언어를 매우 중시합니다" 여기에서 언어는 상급자가 하급자를 끌어주는 것이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지만 핵심가치를 따르는 집단에 있으면 이룰 수 있다.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기도 하다. 환경이 바뀌면 자신도 바뀔 수 있다. 거기에서는 서로 끌어주니까 가능하다. 최고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 문화 안에 있으면 그 핵심가치를 따르게 된다. 비판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할 수 있으니까! [인간관계론] 결혼 생활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지옥의 모든 악마들이 발명한 사랑을 파괴하는 모든 장치들 중에서도 잔소리는 가장 치명적인 장치이다. 잔소리는 실패하는 법이 없다." 그만큼 치명적인 게 잔소리이다. 잔소리는 걱정해서 하는 거라지만 안 하는 게 좋다. 부부관계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서로 믿고 의지한다면 잔소리보다는 대화를 해야 한다. 그리고 믿어주어야 한다. 책에서 나온 예들은 나폴레옹 황후, 톨스토이 아내, 링컨 부인이 등장한다. 톨스토이의 아내는 마지막 유언을 남길 때 깨달았고 나머지는 깨닫지 못하고 돌아갔다. 내가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잔소리는 아닐지 반성해 보았다. [인간관계론] 기적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Ken R. Dyke는 사소한 도움 요청으로 중요한 사람이라 느끼도록 하는 편지를 썼다.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여기서는 다 사용할 수 있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누구든 안다. 진심이 담겨 았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안다. 계속 강조하는 부분은 진심으로 대하라 이다. 진심으로 대한다면 그 사람은 알아준다. 학습된 진심보다는 우러나오는 진심 그게 핵심이다. [웹3.0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MMORPG의 원리가 적용된 소셜미디어 메타버스에서의 비즈니스는 게임방식이다. 메타버스는 팬데믹 이후에 많이 들어본 개념이다. 메타버스에서 사람도 만나고 게임도 하고 강의도 듣는 사람들도 생기고 심지어 업무를 하기도 한다. 게임처럼 나의 아바타가 움직여서 거기에서 경제활동을 한다. 단순한 게임 같은 느낌의 세상을 접하면서 사람들은 게임이다 아니다란 평가만 하는 부류도 있다. 그런데 많은 기업들이나 학교에서는 새로운 기회로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런 흐름속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은 무엇일까? 먼저 플랫폼들을 경험해 보고 공유를 할 수 있겠다. 제페토와 로블록스를 경험한 짧은 느낌은 '새롭고 재밌다'였다. 제페토는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환경과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 수도 있다. 게임도 가능하다. 로블록스는 게임과 아바타 꾸미는 게 가능.. [트렌드코리아2023] 완독 후 나에게 남은 건 이것이다. 경기도 사이버 도사관에서 대여하여 읽어보았다. 밀리의 서재도 듣자만 경기도 사이버 도사 관도 이용 중이다. 이 책을 읽고 들으며 이 흐름들을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끝에는 철학자 앙리 베르크 송의 말이 있다. "삶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날아가는 화살이 아니라 선율적 지속"이라는 말이다. 계속 지속된다는 것이다. "조금 나이 든 어린아이들"이라는 말도 같은 뜻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에 경험이 더해지는게 지금의 내가 아닐까?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