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책을 듣는 중 파레토의 법칙이 나온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회사에서 일할 때 하루 중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은 20퍼센트 남짓이다. 그런데 시간을 채우기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고 100퍼센트를 다 쓰더라도 생산성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일하는 방식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자면 첫 출근 후 앞으로 할 일과 잊었던 일이 없었나 확인하고 만약 1주일 뒤에 끝내야 하는 업무가 있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 미리 조금씩 해 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파레토의 법칙도 이전에 알고 있었지만 파레토의 법칙을 위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었다.
이렇게 한건 최근이었다.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하는 일을 끝에 몰아서 해 보기도 하고 미리 다 해보기도 하면서 방향을 잡은 것이다. 한 번에 끝내기에는 중간중간 다른 일들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중간중간 들어오기 전에 북마크처럼 끝내 두고 다른 걸 하다가 다시 그 일을 해야 한다. 한꺼번에 하면 나의 집중력을 알기에 금세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이렇게 쪼개는 방법도 있다. 누구나 이 방법이 맞는 것은 아닐지라도 나에게는 맞는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내가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을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여 시간을 확보한다. 나도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위임하는줄 알았는데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었다. 성공한 사람은 다 할 수 있으나 다 하지 않는다. 나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믿고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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