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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마음을 쉽게 들어내지 마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릴 때 내가 어떤 감정이 있는지 쉽게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표현을 잘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지 바로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알기가 쉽지 않다. 사람의 마음은 알려고 하지 않아도 알아질 때가 있다. 그 사람이 표현할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다. 왜 사람의 마음을 알려하는 것일까? 나를 좋아할까? 싫어할까? 이런 감정들 때문일까? 사람의 관심일까? 내 거울처럼 보기 위함일까?
계속 같이 일하는 팀장님이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도대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이었다. 내가 말도 별로 없고 감정에 대한 것은 표현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그 정도까지만 하는 또 다른 '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 수많은 사람들의 '나'가 있다. 그 많은 나도 나이기에 살아갈 수 있다. 여기에 글 쓰는 사람도 나이고 읽는 사람도 나이고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 일하는 사람도 나이다. 그러니 내 마음 중 하나만 들키면 내 속마음은 들키지 않은 거다. 그러니 너무 감추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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