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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재개발/그대로해보기

[클루지] 맥락과 기억에서 내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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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을 이용해 클루지를 들으며 들었던 생각은 사람은 DB의 primary key를 통해 저장하는 것처럼 저장되지 않고 그 상황 또는 최근 것을 기억한다. 그런데 그 최근 것도 환경이 달라지면 기억도 달라진다는 말이다. 환경이 달라지면 기억도 달라지는 건 어느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할 때 환경이 달라지면 기억도 달라진다는 것을 파블로프의 개의 내용을 본 것이 아니라 어느 책에서 봤다. 그렇다.. 다 기억하지 못한다. 전부 기억하는 "우영우"처럼 아니, 대부분 기억에서 바로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여기 내용 중 map기억법이 있는데 이것은 TV프로그램과 YOUTUBE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이다. 이 내용들을 기억한 건 책 내용에 이 내용을 설명하면서 기억이 떠올랐다. "검색조건"인 것이다. 책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봤던 것은 같은 맥락일 때 기억이 난다는 것이다. 책에서 읽고 지나갔더라도 다른 책을 읽을 때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되면 기억하게 된다. 갑자기 MAP기억법이 보여서 급발진하였다. 누구나 아는 것에 대한 것은 급발진 하지만 더 많이 알게 되면 급발진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기억을 떠올리도록 힌트를 주는 사람! 그런 고수의 사람들이 사람들 얘기 잘 들어준다고 얘기를 듣는 건 아닐까? 

 

독서의 재미를 느낀다. 그런데 나의 독서는 책, PDF, 음성, 영상. 전부에 해당한다. 독서의 진정한 의미는 아닐지라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무엇이라도 해서 정보를 얻는 게 이득이다. 글 쓰는 능력! 그건 꾸준히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큰걸 한 번에 하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하나씩 해 두면 효과는 엄청나다. 오늘도 나의 도구를 만들어간다.